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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노동과 세계> 이명익 기자


12월 5일. 새진보통합연대,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의 통합이 이루어졌습니다. 당명은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를 통해 “통합진보당”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는 당명과 당헌, 강령들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통합진보당의 대표는 심상정, 이정희, 유시민의 3인의 공동 대표체제가 될 것이며, 법적 대표는 이정희 의원이, 원내대표는 강기갑 의원이 맡게 되었습니다.


이날 합동회의 모두 발언에서 심상정 공동대표는 “우리는 그동안 우리 역사에는 없었던 새로운 진보의 합창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더 풍부하게 더 역동적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서 명실상부한 대중적 진보정당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실주의자는 이상을 향해 좀 더 담대해 져야 했고, 이상주의자는 현실을 향해 좀 더 욕망해야 했다. 오늘의 통합은 그동안 진보정치의 성찰과 혁신의 결과”라며 “진보정당이 집권할 때까지 우리의 성찰과 혁신은 계속될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그리고 “통합진보당은 진보적 가치와 비전은 더욱더 단단하게 벼려가면서도 낡고 편협한 틀은 과감하게 던져 버릴 것”이라며 “중장기적인 한국 사회 구조개혁의 견인차가 되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첫차가 될 것”이라고 다짐하는 것으로 새로운 정당을 시작하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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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노동과 세계> 이명익 기자


심상정 공동대표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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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임기관 합동회의를 마친 후 통합진보당은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열사묘역 참배를 첫 공식행보로 잡았습니다.


심상정 공동대표는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은 그 한복판에 전태일 열사의 자리를 정성스레 만들 것이다.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은 노동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장정을 더욱 더 열심히 힘차게 열어갈 것이다. 낮은 곳을 향한 연민과 불굴의 투지, 그 전태일 정신을 가슴에 새길 것이다. 민주주의가 가난한 사람들의 희망을 주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민주주의를 일궈내는데 온 힘을 바치겠다.”다며 전태일 열사와 이소선 어머니 앞에 굳은 각오를 이야기 했습니다.



심상정 공동대표 발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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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열사 묘소 참배에 이어서, 문익환 목사 묘역의 참배가 있었습니다.


심상정 공동대표는 “냉전과 적대를 강화하는 저 이명박 정권, 진보가 나서서 확실하게 심판” 하기 위해 “내년에 야권연대 확실히 해서 정권교체 이루겠다.”며 문성근 대표와의 전화 통화에서 “당은 둘로 출발하지만 두 손 꼭 잡고 내년 총선 대선 승리하자고 그렇게 약속했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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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공동대표 발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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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산고를 치른 진보통합정당과 심상정 공동대표의 힘찬 노력의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따뜻한 질책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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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5 21:27 2011/12/0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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