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삼성을 생각한다> 김용철 변호사 저자 강연회가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심상정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도 그 강연에 참석하였습니다. 심상정 예비후보는 김용철 변호사와 일전에 대담을 한 경험이 있기도 합니다(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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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예비후보는 일전부터 삼성 그룹과 국가 경제를 장악하는 ‘이건희 일가’의 불법적 만행에 대해 꾸준히 비판해왔습니다. 이날 심상정 예비후보는 영화 <아바타>만큼 <삼성을 생각한다>가 흥행하기를 바란다, <삼성을 생각한다>의 지지자가 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어떤 참가자가 김용철 변호사에게 정치권에 출마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을 던지자, 김용철 변호사는 "그쪽에 관해선 전혀 걱정할 필요 없다",  " (국회는) 담벼락 두르고 안에서 몇 명만 끄집어내면 바로 교도소다. 책에도 썼지만 정치권에서도  안 받은 사람이 몇 명 없는 곳인데 내가 거길 왜 가느냐"고 말했습니다.  "심상정 노회찬은 물론 포함 안 된다"고 바로 덧붙여, 청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3층까지 빼곡히 사람이 몰렸던 강연이 끝나자, 참가자들은 앞다투어 김용철 변호사의 사인을 받았습니다. 여담이지만, 김용철 변호사의 사인을 받은 책에 심상정 예비후보의 사인을 받는 사람도 많아 심상정 예비후보는 한참을 서 있어야 했답니다.


총 한 번 쏴본 적 없는 심상정을 '삼성 저격수'로 만든 사회 분위기, 언젠가는 바꿔나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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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0 22:49 2010/02/1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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