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초중등 무상급식을 반대한다는 당론을 내놓았습니다. 명분이 부잣집 아이들에게 급식이 이루어질 것을 우려해서라고 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한나라당의 이런 시각은 아이들에게 급식하는 것을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 즉 시혜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릇된 시각입니다. 급식은 시혜가 아닙니다. 급식은 교육의 한 과정입니다. 교육은 시혜가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입니다.
심상정후보는지난 19일 성남시의 호화청사를 방문했습니다. 성남시 새 청사를 짓는데 3200억원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경기도 관내 초등학생 80만명 모두에게 1년간 무상급식을 하는데 3020억원 밖에 들지 않습니다.
중앙정치든 지방행정이든 교육행정이든 우리 국민들이 가장 절박하게 생각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것이 좋은 정치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아이들 문제라면 모든 것을 거는 국민들입니다. 우리 국민들 가슴에, 특히 경기도민 가슴에 아이들 교육문제때문에 교육문제 때문에 멍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 사회 교육을 위해서는 사교육 없는 교육,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교육,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를 뒷받침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사고력을 키우는 창의적인 교육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의 희망을 만들고 엄마들의 행복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 김상곤교육감과 심상정후보가 추진하고 있는 무상급식이 그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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